-
홍남기 "채권단, 아시아나항공에 1조6000억원 투입"
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“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영구채 매입 5000억원, 신용한도 8000억원 등 총 1조6000억원을 투입해 자본을 확충하고
-
[사설] 기업 혼내기 보다 효율적 기금관리가 국민연금 본업이다
이상한 운영이다. 국민연금 얘기다. 투자전략 회의는 거의 하지 않고 주주권 행사 회의만 잔뜩 했다. 어제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, 국민연금은 2017
-
아시아나에 최대 1조원…이르면 오늘 지원안 확정
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이 이르면 23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지원안을 확정한다. 22일 금융 당국 고위 관계자는 “23일 열리는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 회의에서 아시아나항공
-
채권단, 이르면 23일 아시아나 지원안 확정…최대 1조원 전망
아시아나항공.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이 이르면 23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지원안을 확정한다. 22일 금융 당국 고위 관계자는 “23일 열리는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 회의
-
군사용 드론의 두 얼굴 '안티 드론' 확산…우리는 얼마나 준비돼 있나
━ Focus 인사이드 중국이 아랍에미리트에 수출한 드론 군사로봇 '블로피시-A2'. 자율적으로 고정 표적을 감시하고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.
-
1조5000억~2조 아시아나 인수전, 한화 급부상 SK는 한발 멀어져
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 창고 내부 모습. 항공기 엔진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최근 롯데카드 인수전 참여 포기를 선언한 한화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. [사진
-
국적기 400대 전부 점검…노후 비행기 심야·장거리 금지
최근 대한항공의 지배구조 논란과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 등으로 항공업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정부가 국적 항공기 400대 전부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. 또 조종사 심
-
항공업계 혼란에 국적기 400대 특별점검...정비기준도 강화
지난 9일 광주공항에 착륙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앞바퀴가 파손됐다. [연합뉴스] 최근 대한항공의 지배구조 논란과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 등으로 항공업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
-
1000㎞ 정밀 타격 F-35A, 한국은 연내 10여 대 전력화
━ [SPECIAL REPORT] 동아시아 스텔스 대전 “문제의 F-35A는 ‘공군의 작전 능력 향상’이라는 미명 하에 동족에 대한 기습타격을 실현할 목적으로 도입하고
-
‘유령 전투기’ 400대…스텔스 핫스팟 된 한반도
━ [SPECIAL REPORT] 동아시아 스텔스 대전 “앞으로 6년 후에는 미국과 동맹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전개하는 F-35 스텔스 전투기가 200대를 넘어설 것이
-
[월간중앙] 폭발점에 다가서는 갈등 이슈들…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
위안부 문제, 강제징용자 배상 문제는 손대지 말고 시간에 맡겨야 대북 공조, 안보 협력, 경제 협력, 문화 교류 등 기능적 관계 강화하자 사진 : gettyimagesbank
-
수염 기른 기장 vs 면도 요구한 항공사… 누가 정당한가
━ [더,오래] 김용우의 갑을전쟁(8) '같은 사업장에서 같은 일을 할 경우 같은 임금을 지급한다'는 구 남녀고용평등법에서 처음 명시된 후 30년간 이어진
-
황하나에 '우유 공주'…한국 재벌가 조롱한 일본
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씨(왼쪽)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마약 의혹을 부인한 박유천씨. [중앙포토·연합뉴스] '한국 재계와 예능계에 확산돼가는 '마약 사건', 이번
-
아마존웹서비스 "클라우드 먹통 사태 후 데이터 지역별 분산 저장 강화했다"
━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AWS 부사장 인터뷰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aws 부사장 아마존웹서비스(AWS)는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.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
-
두산 오재원 "승리 필리핀 생일파티, 전여친 따라간것"
두산 베어스의 오재원. [뉴스1] 두산베어스 오재원(34)이 승리 생일파티 관련 루머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. 오재원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“재조정을 위해 열심히 훈
-
북·러정상회담 앞두고…美 비건, 17~18일 러시아 방문
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. [연합뉴스]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7∼18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다. 북·러 정상회담이 곧 열릴 것이란 관측 속에서 미
-
[김기찬의 인프라] ILO 협약 비준 즉시 산업기능요원, 군대 앞으로…일 그만두고 군복무해야
◈ ILO 협약 논란 뜯어보기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국제노동기구(ILO) 핵심 협약 비준을 둘러싼 노사정 논의가 소득 없이 15일 끝났다. 그러나 이를 둘러싼 노사 간 충돌은
-
[단독]하노이 후 싸늘해진 北…"남측과 접촉 말라" 금지령
2차 북·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당국 간 공식 회담에 나서지 않고 있는 북한이 내부적으로 남측 민간단체들과 접촉하지 말라는 금지령을 내렸다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이 16일 전했
-
군사대국 日에 치이고···美·中 경쟁에 등 터지는 한국
일본 육상자위대 산하 수륙기동단이 2018년 4월 큐슈의 남서쪽에 있는 아이노우라 캠프에 집결해 있다. 지난해 창설된 이 부대는 일본판 해병대로 불린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━
-
미국, 280여 중국 학자 비자 취소하고 FBI 조사
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중국 학계로 전선이 확대되는 모양새다. 미 뉴욕타임스(NYT)는 15일 미 연방수사국(FBI)이 중국 학자들의 스파이 행위를 우려해 비자를 취소하는 등 입국
-
한진가 4男 조정호 "대한항공 경영권 방어 지원 못해"
대한항공은 지난 3월 4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전현직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. [대한항공] 고(故) 조양호 한진그룹 회
-
빚 7조, 올 갚을 돈만 1조대···이 돈 떠안아야 아시아나 주인
━ 아시아나 몸값 1조대…박삼구 “회사 잘 부탁”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날개를 접는다. 1988년 서울 올림픽에 맞춰 제2 민간 항공사로 출범한 지 31년2
-
끈질긴 승자의 저주…‘아름다운 사람들’ 떠나다
금호아시아나그룹이 15일 금호산업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논의를 한다. 사진은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. [연합뉴스] 31년 2개월. 제2 민간 항공사 아시아
-
박삼구 부자, 이동걸 만나 "아시아나항공 매각하겠다"
박삼구 전 아시아나항공 회장. “금호아시아나그룹은 구주매각 및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한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(M&A)을 즉시 추진한다.”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